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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첫 딸을 얻은 탤런트 김희선이 23일 퇴원했다.
김희선은 지난 23일 오전 출산 후 입원 중이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퇴원해 현재 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김희선의 친정어머니는 24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하다. 이보다 더 큰 새해 선물이 있겠느냐"고 손녀를 얻은 기쁨을 표한 뒤 "딸도 현재 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하며 엄마 된 행복에 흠뻑 젖어있다"고 김희선의 근황을 전했다.
김희선은 지난 20일 오후 9시40분께 자연분만으로 3.2kg의 딸을 낳았다. 임신 당시 아이의 태명을 '잭팟'으로 지어 화제를 모은 김희선은 첫 딸의 이름을 연아로 지었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 1년 3개월만에 엄마가 된 김희선은 오는 2월 자신이 임신기간 중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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