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드디어 오늘(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이 14만 장을 돌파, 압도적인 예매율 1위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제치며 본격적인 극장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10’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이 14만 5135장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46.5%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10’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 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예매율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고 역대 시리즈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흥행을 향한 경쾌한 레이스를 시작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10’은 빈 디젤부터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성 강, 브리 라슨, 제이슨 모모아까지 초호화 캐스트로 개봉 전부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IMAX, 4DX, ScreenX, 돌비 시네마 등 다채로운 특수 포맷 개봉을 확정,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 로케이션 촬영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매량 14만 5135장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극장가를 향한 흥행 질주를 선포, 바로 오늘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