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도전 의사 밝혀

  • 등록 2023-04-22 오전 10:38:29

    수정 2023-04-22 오전 10:38: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도전 의사를 밝혔다.

23일 방송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일일 전학생이 된 조나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한 촬영 당시 조나단은 한 학생이 자격증을 6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워했다. 곧이어 조나단은 학생들에게 “난 너희가 없는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면서 큰소리쳤다가 오히려 자신보다 더 고난도의 자격증을 지닌 학생이 나타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단은 “제가 자랑할 게 없다”며 잔뜩 기가 죽은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비장한 표정으로 “조만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겠다”고 밝혀 학생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조나단을 놀라게 한 자격증 부자 학생들의 이야기는 23일 오후 1시 30분 방송하는 ‘얼리어잡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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