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규, 한꺼번에 득남·득녀…단숨에 다둥이 아빠

  • 등록 2020-06-14 오전 9:33:12

    수정 2020-06-14 오전 9:33:1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전환규가 아들과 딸을 한꺼번에 얻었다. 전환규는 단번에 다둥이 아빠에 합류했다.

(사진=전환규)
전환규의 아내는 지난 13일 오전 9시 7분에 아들, 9시 9분에 딸을 경기 하남시 연세아란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아들은 2.79kg, 딸은 2.66kg이다. 전환규는 14일 이데일리에 “산모와 두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전환규는 2014년 결혼해 6살 딸을 두고 있다.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3남매의 아빠가 됐다. 전환규는 “다둥이 아빠가 되니 어깨가 무겁다”며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환규는 MBC 공채 개그맨 12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케이블 방송 행복채널HQTV, 가요TV, 마이펫TV, JJC TV지역자치방송 등에서 방송하는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MC를 맡고 있다. 행사 MC와 홈쇼핑에서도 활약 중이다.

특히 훈남 이미지로 행사 MC로 인기를 누려왔는데 이번 다둥이 아빠에 합류하면서 가족예능 러브콜도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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