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700만 정조준

  • 등록 2016-11-08 오전 8:39:33

    수정 2016-11-08 오전 8:39:3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럭키’가 700만 고지를 정조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7일까지 643만3039명을 동원했다.

‘럭키’는 개봉 5주차에 들어서도 평일 하루 5만명을 모으고 장기 흥행 중이다. 특정 장르에 대한 피로감과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영화에 대한 수요, 유해진에 대한 호감도 등이 ‘럭키’의 흥행 비결로 꼽힌다.

앞서 ‘럭키’는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해외 9개국에서 선판매됐다. 투자 배급사 쇼박스는 “‘럭키’의 강점인 자연스러운 코미디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전했다.

외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까지 405만4637명을 동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는 9일 ‘스플릿’ 10일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등이 개봉한다. ‘스플릿’은 사기 볼링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물이며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다. ‘럭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양강 체제로 선두를 지켜낼지 ‘스플릿’과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이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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