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2주 연속 글로벌 비영어권 1위…2위는 '경성크리처2'

  • 등록 2024-10-02 오전 9:23:47

    수정 2024-10-02 오전 9:23:47

(사진=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인기가 뜨겁다.

2일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톱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K요리 서바이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과 요리에 진심인 셰프들의 치열한 명승부, 최강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의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촘촘한 그물 심사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K요리 서바이벌의 압도적 재미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면 시리즈인 ‘경성크리처’ 시즌2 기세도 심상치 않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공개 이후 310만 시청수를 기록,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홍콩,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총 20개 국가에서 톱 10 리스트에 오르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2는 시대를 뛰어넘어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와 강력해진 서스펜스, 그리고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
여기에 ‘무도실무관’은 3주 연속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무도실무관’은 510만 시청수를 기록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독일, 일본,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총 46개국 톱 10에 오르며 열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통쾌한 타격감의 리얼한 액션에 김우빈, 김성균 배우가 선보인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필두로 ‘경성크리처’ 시즌2, ‘무도실무관’까지 넷플릭스 코리아의 작품이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다시 한 번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의 탄탄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국 크리에이터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경성크리처’ 시즌2, ‘무도실무관’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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