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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윤승아와 박나래 그리고 가수 세븐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직한 아버지의 꿈을 위해서 집을 찾는 두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아버지의 오랜 꿈이 은퇴 후 강원도에서 정착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부모님이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은퇴하우스를 바랐다. 지역은 강원도 전 지역으로 산과 바다, 강 근처의 자연친화적인 뷰를 바랐다. 평소 산책을 즐기는 부모님을 위해 집 근처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원했으며, 아버지의 서재공간과 어머니의 텃밭을 필요로 했다. 방은 3개 이상으로 2층 이상일 경우, 1층에 방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남한강이 도보 1분 컷이라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내에 들어온 두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남한강에 할 말을 잇지 못했다고. 특히 박나래는 “이 정도면 수상 가옥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매물의 2층은 1층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양면 통창은 기본, 베란다에서 남한강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눈에 보이는 모든 가전, 가구들이 기본 옵션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 두 사람은 속초시 조양동의 신축 아파트를 소개한다. 속초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매물로 인근에 해파랑길과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다고 한다. 매물의 거실에 들어선 두 사람은 5성급 호텔 뷰에 감동받아 제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한다. 특히, 이번 매물은 30층대 위치한 매물로 총 7군데에서 속초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