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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역대급 무대로 4세대 대표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과 Mnet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 (KCON:TACT HI 5, 이하 ’케이콘택트‘)’에서 대세 아이돌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위아이는 한복 착장과 태권도를 접목시킨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다시 한 번 1승을 차지했다. 또한 리틀 K타이거즈와의 합동 무대, 탈춤과 부채춤을 연상케 하는 댄스 등이 기립박수와 극찬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진행된 ‘케이콘택트’에서는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 ‘16번째 별’, ‘모 아님 도 (Prod. 장대현)’까지 총 세 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토요일 밤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위아이 김요한과 AB6IX (에이비식스) 박우진이 ‘99즈’로 뭉쳐 색다른 케미와 친근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위아이 여섯 멤버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Monster (몬스터)’ 커버 무대를 펼쳤다. 다크한 섹시로 무장한 위아이는 무대 위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강렬한 퇴폐미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