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현영과 1박2일,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 등록 2021-08-26 오전 8:02:12

    수정 2021-08-26 오전 8:02: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조현영과 딘딘이 ‘실연박물관’에서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4회에서 MC 딘딘과 게스트 조현영은 중학교 시절 러브스토리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딘딘은 ‘실연품’으로 자신의 졸업앨범이 등장하자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딘딘의 20년 지기 친구인 조현영이 등장했다. 조현영은 “2주 사귄 전 남자친구 딘딘과 완전히 이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소라와 성시경이 궁금증을 표했다. 딘딘은 “중학교 시절 2주간 조현영과 사귄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영은 “사실 전 기억이 안난다”며 “딘딘이 사귀자는 말을 안 했다. 혼자 지레짐작으로 사귀는 사이라고 착각한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이별 과정을 들어보면 100% 사귄 게 맞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고백한 후배와 만나기 위해 조현영에게 메신저로 이별 통보를 했다고 설명을 보탰다.

딘딘과 조현영은 ‘2주 연애’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은 뒤 가상 결혼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도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성시경은 촬영 당시 서로 감정이 1%도 없었느냐고 물었고 딘딘은 “1박2일 동안 같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결혼하면 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성시경은 1박2일 콘텐츠를 찍을 때 잠은 어디서 잤느냐고 추가 질문을 했다. 조현영은 “딘딘 집에서 잤는데 따로 잤다. 딘딘은 소파에서 잤고, 저는 침대에서 잤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딘딘은 “그런데 눈을 떴을 때 같이 있었다”고 말했고, 조현영은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오해하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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