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스토커에게 납치당할 뻔… 공황장애 앓아"

  • 등록 2021-02-09 오전 6:56:40

    수정 2021-02-09 오전 6:56:40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청이 스토커에게 납치를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김청은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에 출연, 과거 납치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김청은 “모르는 남자에게 1년간 스토킹을 앓았고, 그 때문에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역에서 납치당할 뻔 했다”며 “스토커가 방송국부터 미행해서 신호 대기 중이었던 내 차의 조수석에 갑자기 타서 날 끌고 내렸다”고 했다.

김청은 스토커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 길거리에 누워 악쓰고 버텼고, 겨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김청은 “스토커가 나보고 ‘독한X’이라고 마지막 한마디를 던지고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청은 극심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김청은 “엄마랑 매일 함께 지냈지만 놀라실까봐 말도 못했다”며 “최근에서야 알게 되셨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