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키스 앤 크라이`서 존 트라볼타 `변신`

  • 등록 2011-06-09 오전 8:07:44

    수정 2011-06-09 오전 8:07:44

▲ 유노윤호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그리스의 매력남 대니로 변신해 화제다.

그동안 주로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던 유노윤호는 오는 12일 방송분에서 파트너와 함께 하는 첫 대회인만큼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노윤호는 커다란 도끼빗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건들대면서도 진지한 귀여운 바람둥이 역할을 소화했다. 이에 스페셜 심사위원 박해미는 "존 트라볼타를 보는 것" 같다는 극찬했다.

▲ 유노윤호-클라우디아 뮬러
또한 얼짱 피겨선수로 유명한 클라우디아 뮬러는 유노윤호의 상대역 샌디를 맡아, 유노윤호와 함께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키스앤크라이`의 비주얼 커플로 떠오른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 뮬러의 등장만으로도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특히 독특한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의 퍼포먼스는 신나는 복고풍 음악과 화려한 스핀으로 녹화장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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