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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귀순 연예인 김혜영(35)이 연예인 부부 대열에 합류한다.
김혜영은 두 살 연상의 배우 김성태(37)와 오는 11월28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18일 측근에 따르면 김혜영은 지난해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서 김성태와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김성태는 연극무대를 거쳐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과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에서 얼굴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