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 마냥 동생인 줄 생각...결혼한다니 대견"

  • 등록 2009-01-17 오후 4:40:07

    수정 2009-01-17 오후 4:49:06

▲ 유리상자 박승화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유리상자 박승화(40)가 다른 멤버 이세준(37)의 결혼에 “대견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승화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이세준의 결혼식에 참석해 “마냥 동생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턱시도 입고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커플보다 잘 살 것으로 믿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세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세준은 이날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를 졸업한 동시통역사 강모(29)씨와 5년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박승화는 이날 축가를 불러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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