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창립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창립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60주년을 맞는 한음저협의 역사와 미래를 향한 도약을 표현한 디자인과 슬로건을 담으면 된다. 출품 작품 수 제한은 없으나 수상은 한 개 작품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다. 작품은 한음저협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음저협 이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대상(1작품, 1000만원), 최우수상(1작품, 50만원 상당 상품), 우수상(2작품, 각 30만원 상당 상품)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내년에 열리는 한음저협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 및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공모전이 음악 저작권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음저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