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무인도에 표류…'무인도의 디바' 28일 첫방송

  • 등록 2023-10-28 오전 11:01:52

    수정 2023-10-28 오전 11:01:5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박은빈이 무인도에 표류된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첫 방송하는 tvN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서목하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라다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15년 동안 무인도에 낙오된다. 가수의 꿈을 꾸던 평범한 소녀가 어떤 이유로 무인도에 표류 되었는지,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티고 살아남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서목하의 무인도 표류기를 엿볼 수 있다. 무인도에 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의 모습과 15년이 지난 뒤 완벽하게 무인도 사람으로 거듭난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모래사장 한복판에 무수히 많은 돌로 쌓아 올린 SOS 구조신호도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는 섬에서 고독한 시간과 홀로 싸우며 외부를 향해 끊임없이 구조 메시지를 보낸 서목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를 돋운다.

토일드라마인 ‘무인도의 디바’는 이날 밤 9시 20분에 첫방송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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