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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왕 ‘인디언 인형’에 대적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요계 꽃사슴’ 노사연이 ‘복면가왕’에 첫 등장 한다. 그녀는 친분이 깊은 한 복면가수를 위해 ‘힌트 요정’으로 변신한다. 노사연은 복면가수에 대한 특급 힌트를 준 것은 물론, 명불허전 입담으로 판정단을 쥐락펴락한다.
유영석이 홀딱 반한 복면가수도 나타났다. 이 복면가수는 역대급 텐션과 무대 장악력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고, 이 복면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 역시 뜨거운 함성으로 이 무대에 화답한다.
복면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오늘 봤던 무대 중에 이분에게 가장 끌렸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윤상 역시 “음악 하시는 분 아니면 이 정도의 무대를 만들기 힘들다.”라며 복면가수의 무대에 찬사를 보낸다. 과연 판정단 모두를 빠져들게 만든 미친 매력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이분이 노래하면 팬들의 함성이 쏟아진다!”라고 밝힌다. 김구라 역시 김원준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독차지하는 분이다!”라고 의견을 보탠다. 과연 김원준이 단번에 알아챈 ‘레전드급 스타’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