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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프로 골프 선수에 도전해보려 한다”며 “건강을 위해 작년부터 다시 골프를 시작했는데 아내의 권유로 프로골퍼가 되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간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프로골퍼 도전을 위해 한 달여 전 아카데미에 입단했다는 유상무는 “유일한 취미가 일이 되어버리는 순간 잃을 것 역시 많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또 다른 인생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뤄내고자 한다. 부디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