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는 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공연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이달 24일 공연이 예정돼 있었는데 저를 괴롭히던 정치가가 공연을 못하게 해 극장 측에 배상하고 관객들에게 표값을 물어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 정치인이) ‘박 대통령 내려오라’고 말하면 공연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면서 “저는 무대에 서는 배우이지 정치적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기 때문에 공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도 얘기했다.
▶ 관련기사 ◀
☞ 신대철 "'아름다운 강산', 박사모 따위가 불러선 안돼"(전문)
☞ [단독]한혜진, 英 출국 "기성용 내조, '미우새' 1월까지"
☞ JTBC '스포트라이트' 단독입수, 조대환 수석 육성파일 공개한다
☞ '도깨비' 반전에 공유·김고은 기습뽀뽀까지…자체 최고
☞ 박서준, 3천명 함께한 생일파티서 눈물 글썽 "나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