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15회에서는 잠입수사 키스 이후 은대구(이승기 분)를 의식하며 어색해하는 어수선(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인으로 위장해 조직폭력배 검거 수사에 나간 은대구와 어수선은 조폭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키스를 했고 그날 밤 두 사람은 쉽게 잠들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경찰서에서 은대구와 마주친 어수선은 급히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등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은대구는 “누가 뭐라냐. 아침 안먹었다며”라며 샌드위치와 우유를 건넸고 직접 우유에 빨대를 꽂아 건네며 어수선을 챙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대구가 어수선에게 직접 자신의 마음을 표현,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
☞ [포토]에프엑스 '5色 각선미'
☞ '컴백' 에프엑스, 화보도 강렬..'함수표 섹시 카리스마'
☞ [포토]'눈빛 제압', 크리스탈 vs 설리
☞ '운널사', 6.6%로 첫발..수목극 시청률 '동반↓'
☞ 미쓰에이 페이, '유혹' 카메오로 연기 도전..'JYP 이정진' 지원 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