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큰폭 하락에도 주말극 1위

  • 등록 2011-12-04 오전 10:02:30

    수정 2011-12-04 오전 10:02:30

▲ `오작교 형제들`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지난 11월27일 방송이 기록한 32.6%보다 8.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일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오작교 형제들`은 황태희(주원 분)와 김제하(정석원 분)가 백자은(유이 분)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과 SBS `내일이 오면`은 각각 10.7%,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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