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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시청률 30%대 인기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위력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TV로펌 솔로몬'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방영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9.1%,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9.5%, SBS '야심만만2 예능선수촌'이 8.5%의 한 자릿수 시청률을 올린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
극중 나화신(오현경 분)의 한심한 남편으로 등장하는 안내상은 시종일관 '나는 실제로 괜찮은 남자다'라고 자신을 변호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TV로펌 솔로몬'이 올린 14.0%의 시청률은 지난 4월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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