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배우 최강희가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등과 한 식구가 됐다.
최강희는 31일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심지호, 홍수현, 허이재 등이 속한 (주)BOF
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29일에는 탤런트 박예진이 BOF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BOF측도 "최강희씨는 다양하고 깊은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더 많은 매력을 발굴,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강희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받는 연기자다. 최근에는 담당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우정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강희는 새 소속사로 옮긴 후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