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AWARDS', '슈퍼팬' 제도 첫 도입 "팬덤 의견 적극 반영"

  • 등록 2024-08-21 오전 8:28:53

    수정 2024-08-21 오전 8:28:5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올해 첫 미국 진출을 알린 가운데, 개최 이래 최초로 ‘2024 MAMA 슈퍼팬’ 제도를 도입해 전 세계 K-POP 팬덤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다.

CJ ENM이 ‘2024 MAMA AWARDS’의 시작을 함께할 ‘2024 MAMA 슈퍼팬’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2024 MAMA 슈퍼팬’은 오는 8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12일 목요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K-POP 을 사랑하는 이라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엠넷플러스(Mnet Plus) 앱에서 K-POP을 즐기는 방식 등 자신이 K-POP 슈퍼팬임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K-POP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증명하면 된다.

기존 ‘팬스 초이스(Fans’ Choice)’는 MAMA AWARDS에서 발표한 50팀 중에서 투표하는 방식이었지만, ‘2024 MAMA 슈퍼팬’에 선정되면 ‘2024 MAMA AWARDS’의 ‘팬스 초이스’ 부문 후보에 본인이 지지하는 아티스트부터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또한 MAMA 슈퍼팬임을 인증할 수 있는 ID 카드 발급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1년간 Mnet의 다양한 글로벌 K-POP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MAMA AWARDS는 매해 ‘팬스 초이스’ 부문 시상을 통해 전 세계 K-POP 트렌드와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2024 MAMA AWARDS’ 측은 이번 ‘2024 MAMA 슈퍼팬’ 1기를 시작으로 ‘팬스 초이스’ 후보 선정 과정을 추가함으로써 팬 투표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전 세계 K-POP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K-POP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한층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한 해 K-POP 트렌드를 이끌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을 다방면으로 조명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인만큼 팬덤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K-POP 시상식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 입성함으로써 25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2024 MAMA AWARDS’는 올해 차별화된 무대를 통해 초현실적 경험의 현실화, 예술과 기술의 융합,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 받는 시상식 전반이 전 세계에 릴레이 송출되어 지구촌 K-POP 팬들이 함께 즐기는 연말 최대의 축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음악으로 연대하는 ‘Music Makes ONE’의 힘을 발현할 무대 위 주인공들은 과연 누가될지, 올 연말 초격차 시상식 ‘2024 MAMA AWARDS’에 이목이 집중된다.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확정 짓고 MAMA 슈퍼팬 제도를 첫 도입하며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 ‘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예슬, 결혼 후 미모 만개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