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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는 18일 사건 현장을 담은 ‘만찬 살인사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만찬 살인사건’ 포스터에는 호화로운 저택의 만찬에 초대된 6명의 플레이어들, 그리고 한 구의 시신 모습이 담겨있다. 사건 발생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 뒤로 테이블 위에 엎어진 와인잔과 피처럼 붉은 얼룩, 그 위로 쓰러진 피해자의 모습은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는 모두가 용의자이자 모두가 탐정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 거대한 세트까지 ‘고퀄리티‘와 ‘웰메이드’라는 수식어가 매 시즌 따라붙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콘텐츠다.
세계 3대 TV 시상식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북미 3대 영화 영상 시상식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시리즈를 총괄한 윤현준 PD가 ‘크라임씬 리턴즈’의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2월 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