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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8화에는 대한민국 2세 연예인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 즉석에서 열리는 여름밤의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저녁 식사는 손님인 독고영재와 전영록, 박준규가 준비한다. 독고영재는 박준규의 잔소리 속에서 느리지만 묵묵하게 오겹살을 가득 넣은 김치찌개를 끓인다. 전영록은 고등학생 시절 창신동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양념통에 있는 황설탕을 모두 떡볶이에 쏟아부어 새로운 슈가 보이 탄생을 예고한다. 박준규는 아내에게 배운 레시피로 토마토 달걀 볶음을 능숙한 웍질로 완성하며 이색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그 외 박준규의 ‘야인시대’ 캐스팅 비화 및 전영록의 낭만 콘서트, 김혜정, 박은수, 이계인 그리고 칸의 즐거운 동네 산책 등 유쾌함 넘치는 전원 일상이 펼쳐진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