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코첼라' 두번째 공연, 유튜브서 온라인 생중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헤드라이너로 2회차 무대에 올라
  • 등록 2023-04-23 오전 10:25:21

    수정 2023-04-23 오전 10:28: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의 ‘코첼라’ 공연이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3일 온라인 생중계된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20분(한국 시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서 2회차 무대에 오른다.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지난 16일 진행된 첫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코첼라 헤드라이너만의 특전으로 블랙핑크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유튜브 채널 최다 구독자(8710만 명)를 보유하고 있다. 페스티벌에 방문하지 못한 글로벌 전역의 팬들도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울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앞서 블랙핑크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K팝 역사에 새로운 방점을 찍었다. 이들은 글로벌 메가 히트곡 메들리부터 다채로운 솔로 무대까지 12만5000여 명 관객들의 열띤 떼창 속에 약 95분간 세계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 CNN, 빌보드, 버라이어티, 영국 가디언, 롤링스톤 등 유력 외신들도 찬사를 쏟아냈다. 화려함 속 한국 고유의 미를 완벽히 녹여낸 YG표 무대 연출과 블랙핑크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CNN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고, LA타임즈는 “2018년 비욘세가 역사를 쓴 이래 가장 큰 규모와 기술, 강렬함으로 무대를 빛냈다”고 호평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도 앞두고 있다.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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