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양호석, 하차 요구에 "많이 반성, 비난 달게 받겠다"

  • 등록 2022-06-18 오전 11:08:58

    수정 2022-06-18 오전 11:08:58

(사진=‘에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머슬마니아 챔피언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에덴’ 출연 후 쏟아진 하차 요구에 입장을 밝혔다.

양호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양호석은 지난 14일 첫방송한 IHQ ‘에덴’에 출연했다.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양호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양호석은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어서다.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른 폭행 사건에 휘말려 입건되기도 했다.

‘에덴’은 사랑을 찾기 위해 ‘에덴 하우스’에 모인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촬영은 이미 모두 마친 상태다. 제작진은 아직 양호석을 향해 쏟아지는 하차 요구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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