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정현 하차 여파?…2.6%로 자체 최저 시청률

  • 등록 2018-08-30 오전 6:49:35

    수정 2018-08-30 오전 6:49:35

사진=‘시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시간’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 17,18회는 전국 기준 2.6%, 3.2%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는 동시간대 3위, 2부는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특히 1부가 기록한 2.6%는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천수호(김정현 분)은 은채아(황승언 분)가 사건 당일일 현장에 있었음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경찰서로 향했지만 오히려 증거가 없다는 경찰에 의해 거부 당했다. 천수호는 설지현(서현 분)에 대한 죄책감에 돌연 은채아에게 청혼했다. 그날 만취한 천수호는 만취한 채 설지현에게 진실을 털어놨다. 한편 통증은 더욱 깊어져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2.9%, 3.0%,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7.1%, 8.4%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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