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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박다안이 오늘(13일) 9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다안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9세 연상의 사업가와 1년5개월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연기자 김진근, 정애연 부부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박다안이 허리 디스크로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는 동안 남자친구가 곁에서 극진히 간호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다안은 2002년 연극 `가을 소나타`로 데뷔했으며 이후 `귀엽거나 미치거나` `맨발의 청춘` `내사랑 못난이` `칼잡이 오수정` `난 네게 반했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 OCN `신의 퀴즈`에도 캐스팅돼 내달부터 촬영에 나선다. 신혼여행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로 미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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