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USWO 첫날 리디아 고, 찰리 헐과 티샷..신지애는 아마 최강과 샷대결

US여자오픈 30일 밤부터 1라운드 티오프
김효주는 후루에, 스타르키와 경기
신지애, 아마 최강 린드블라드, 로페즈와 티샷
박현경은 스즈키 아이, 완나센와 10번홀에서 출발
파70, 총 전장은 6583야드..파5 홀은 2개뿐
  • 등록 2024-05-29 오전 8:38:42

    수정 2024-05-29 오전 8:38:42

고진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고진영이 제79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첫날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과 경기에 나선다.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3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대회 1,2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1라운드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7시 45분에 1조가 출발해 31일 오전 3시 42분 마지막 조까지 총 156명이 경기에 나선다.

20명이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30일 오후 7시 56분에 전지원이 가장 먼저 출발하고 31일 새벽 3시 32분에 1번홀에서 티샷하는 이미향은 가장 늦게 경기한다. 티오프 간격은 11분이다.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후루에 아야카(일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30일 오후 24분에 1번홀에서 티샷하고, 전인지는 31일 오전 2시 36분부터 같은 홀에서 아마추어 라타나 스톤(미국), 다니엘 강(미국)과 경기한다.

신지애와 고진영, 박현경은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신지애는 30일 오후 9시 2분에 가비 로페즈(멕시코), 아마추어 최강자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경기하고, 고진영은 리디아 고, 찰리 헐과 오후 9시 24분, 박현경은 스즈키 아이(일본), 샤네티 완나센(태국)과 함께 31일 오전 3시 20분에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대회 1라운드 코스 길이는 전반 9홀 3218야드(파35), 후반 9홀 3365야드(파35)로 총 길이는 6583야드로 기준 파는 70이다.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4라운드 72홀 경기로 진행하며, 2라운드 36홀 경기 뒤 동점자 포함 상위 60위까지 3라운드에 출전한다. 72홀 경기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 2홀 합산 플레이오프 연장전으로 진행하고, 다시 동점이면 우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홀별 서든데스 방식의 연장전을 치른다.

전체 18홀 중 파5 홀은 7번과 13번홀 2개 뿐이고, 파4 홀 12개 그리고 4개의 파3 홀로 진행한다.

◇주요 한국 선수 1라운드 경기 시간(한국시간 기준)

1번홀 출발

30일 오후 8시 29분 이소미, 예리미 노(미국), 아이네 도네간(아일랜드)

30일 오후 9시 24분 김효주, 후루에 아야카(일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31일 오전 2시 14분 이정은, 브리타니 랭(미국), 김 아림

31일 오전 2시 25분 최혜진, 루시 리(미국), 알렉샤 파노(미국)

31일 오전 2시 36분 전인지, 라타나 스톤(미국), 다니엘 강(미국)

31일 오전 2시 47분 양희영, 아타야 티띠꾼(태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31일 오전 3시 20분 유해란, 앨리슨 리(미국), 로렌 코린(미국)

10번홀

30일 오후 8시 40분 김민별,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메이시에 필러(미국)

30일 오후 9시 2분 신지애, 가비 로페즈(멕시코),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30일 오후 9시 24분 고진영,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31일 오전 3시 20분 박현경, 스즈키 아이(일본), 샤네티 완나센(태국)

(사진=USGA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