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 26회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출연, 올해로 6세, 4세가 된 하은, 소은 자매의 공부 고민을 털어놨다. 맞춤형으로 꾸려진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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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워너비 부부답게 시작부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소이현은 나중에 인교진의 딸로 태어나고 싶을 만큼 인교진이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라고 자랑하는가 하면, 인교진은 “제가 이렇게 좋은 말만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을 만큼 너무 잘하고 있다”라며 아내를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공부에 크게 욕심 없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면서 행복하게만 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면서도,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전문가들은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골든타임 시기, 미디어를 통한 공부 방법, 3세부터 7세까지 나이별로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까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했다.
소이현은 “교육열이 없는 엄마인 줄 알았는데, 제가 죄송합니다. 교육열이 있었네요. 아이들 교육법을 잘 배운 것 같아요. ‘공부가 머니?’가 왜 엄마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다시 한번 알았어요”라며 솔루션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