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내년 결혼…‘연애의맛’ 1호 부부

이필모-서수연 커플(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내년 결혼한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은 “두 사람이 6개월의 연애 대장정을 끝내고 결혼에 골인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연애의 맛’을 통해 사랑을 키웠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눈물의 정동진 바다 이벤트’를 펼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필모는 이번 생을 이렇게 끝내도 좋겠다는 진심으로 답했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연애의 맛’ 15회분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열애의 시작부터 끝까지, 풀러브스토리를 담은 ‘필연커플 스페셜 특집방송’이 전파를 탄다. 영화 같은 첫 만남과 수많은 사람이 운집했던 부산 국제영화제 무대 위에서의 공개 고백, 대학교 교정에서의 데이트, 부산으로의 즉흥 여행 등이 담긴다.

이필모는 25일 뮤지컬 무대 위에서 서수연을 향해 공개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성탄절 청혼은 1월 3일 방송 분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을 통해 이어진 아름다운 ‘필연’의 인연이 마침내 결혼으로 완성됐다”라며 “‘연애의 맛’을 통해 일생의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담은 ‘풀러브 스토리’ 특집과 두 사람의 로맨틱한 공개 구혼 현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연애의 맛’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필모-서수연 커플(사진=TV조선)

이필모-서수연 커플(사진=TV조선)

이필모-서수연 커플(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