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크리스마스에 전현무와 함께 있었는데"

  • 등록 2013-02-06 오전 8:15:48

    수정 2013-02-06 오전 8:15:48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방송인 최송현이 크리스마스에 전현무와 함께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송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 입사를 하면 지방근무를 하는데 저는 창원, 전현무는 대구에서 근무했다”며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 때 전현무를 만나기 위해 대구까지 기차를 타고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같이 만나서 밥을 먹고 신세한탄을 하다 보니 저녁이 됐다”며 “그런데 집에 가기가 너무 귀찮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했더니 단칼에 귀찮다고 거절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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