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야구 광’ 정준하가 전설의 슬러거 역으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다.
정준하는 25일 방송될 ‘지붕 뚫고 하이킥’ 15회에서 이현경(오현경 분)을 사이에 두고 투수 정보석과 승부를 겨루는 상대팀 4번 타자 마둔탁 역을 맡았다.
정준하는 극중 현경이 남편 정보석과 대학시절 러브스토리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만화와 영화,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공포의 외인구단’을 패러디한 내용이다.
연예인 야구단 ‘한’의 1루수 겸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각별한 야구사랑을 과시해왔던 정준하는 이번 촬영에서 아마추어 실력을 뛰어넘는 출중한 야구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정준하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연출자로 자신이 출연한 ‘거침없이 하이킥’도 연출했던 김병욱 PD의 출연요청에 흔쾌히 수락을 했다.
▶ 관련기사 ◀
☞정준하, '제2의 브라운아이즈' 디셈버 홍보대사 자청
☞정준하 "난 결혼계획 아직 못잡아…정형돈 부럽다"
☞정준하, '맨땅에 헤딩' 특별 출연
☞[포토]정형돈-정준하, '미녀와 함께라 행복해요~'
☞정준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선 '바보형'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