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이번엔 스크린, 만화 드라마 이어 영화화 진행

테마비전, 드라마 방영전인 2005년 판권 구입 현재 캐스팅 작업중
  • 등록 2007-06-14 오전 10:39:01

    수정 2007-06-14 오전 10:47:01

▲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박인권 원작의 만화 ‘쩐의 전쟁’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 테마비전은 2005년 ‘쩐의 전쟁’의 영화 판권을 구매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14일 테마비전 박경근 PD에 따르면 현재 영화 ‘쩐의 전쟁’을 위한 시나리오는 이미 완성됐으며 투자유치 및 캐스팅을 하고 있는 단계다.

원작 만화 ‘쩐의 전쟁’에는 주인공의 멜로가 등장하지 않는 만큼 멜로 구도는 박신양, 박진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와 다르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신인인 박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경근 PD는 “한 인물이 돈에 의해 처절히 무너진 뒤 세상에 대한 복수를 해가는 ‘쩐의 전쟁’의 내용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으로 드라마 제작 전에 영화 판권을 확보했다”며 “드라마에서는 순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영화에서는 더 강렬하게 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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