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방영 4주 만에 주간시청률 1위

  • 등록 2007-06-11 오전 9:24:18

    수정 2007-06-11 오전 9:41:42

▲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박신양, 박진희 주연의 SBS 수목미니시리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이 방송 4주만에 주간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쩐의 전쟁'은 4일부터 10일까지 TNS미디어코리아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주간시청률 집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서는 32.7%로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33.3%로 ‘내 남자의 여자’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쩐의 전쟁’은 아버지의 빚으로 인해 집안이 몰락한 주인공 금나라 역의 박신양이 밑바닥 인생에서 사채업자로 일하게 되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적잖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으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 소재로 금기시되던 사채를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TNS미디어코리아에서 3위는 KBS 2TV 주말 드라마 ‘행복한 여자’, 4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5위는 KBS 1TV 주말사극 ‘대조영’이 각각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3위는 ‘대조영’, 4위는 ‘하늘만큼 땅만큼’, 5위는 ‘행복한 여자’ 순이었다.

최근 '태왕사신기'의 잇단 방영 연기로 곤욕을 치른 MBC는 드라마에서는 주간시청률 상위 5위 내에 한 작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비 드라마 부분에서는 TNS미디어코리아 '무한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거침없이 하이킥', '황금어장'이 1~4위까지 차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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