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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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9일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케이트(KATE)는 츠키의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밝혔다. 무대 위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츠키의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했다는 전언이다.
광고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케이트 브랜드 사이트에는 ‘KATE KEEP SERIES’ 캠페인 영상 ‘여름이니까.’가 업로드됐다. 영상 속 츠키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옥상,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밤거리 등 여름날 모든 순간을 개의치 않고 친구들과 신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츠키만의 표정 변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당당하면서도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츠키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즌1에 이어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츠키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 가득한 ‘인간 비타민’ 면모로 광고계는 물론 다양한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츠키가 속한 빌리는 오는 1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개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