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 에스페로x김호중 ‘Endless’에 홀렸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음문석과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에 제대로 홀렸다.

음문석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에 “끝나지 않을 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음문석은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음문석은 근육이 찢기는 고통에 울부짖고 있고, 양치승 트레이너는 이를 옆에서 지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영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경 음악은 감미로운 멜로디 에스페로의 ‘Endless’가 흘러나와 묘한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그만 하고 싶어 하는 음문석의 표정과 끝나지 않는 운동, 여기에 에스페로의 ‘Endless’가 대비되면서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여기에 음문석은 해시태그로 ‘Endless’, ‘에스페로’, ‘김호중’ 등을 달며 에스페로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난달 ‘Endless’로 데뷔했다. ‘Endless’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소나타를 테마로 샘플링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스페로는 여러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는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사진 출처 : 음문석 틱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