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황보라 "양세형, ♥차현우 없었다면 남자친구로 괜찮았을 듯"

  • 등록 2021-10-01 오전 7:09:39

    수정 2021-10-01 오전 7:09:39

(사진=‘썰바이벌’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썰바이벌’ 배우 황보라가 양세형을 칭찬하며 이성 상대로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34회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황보라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날 황보라가 먼저 “양세형이 지적인 스타일이더라”라며 함께 녹화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양세형이 아주 영리하더라. 보통 사람이 아니다. 보면서 이 사람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만약 제가 남자친구만 없었으면 괜찮은 것 같다”라고 이성적인 호감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양세형은 “저는 거부하겠다”고 단호히 철벽을 쳤고, 황보라는 “나도 거부야. 짜증나네”라며 소품 쿠션에 대신 화풀이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톱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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