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4회(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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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청률 조사기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원 더 우먼’ 4회는 수도권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까지 치솟으며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한승욱(이상윤 분)의 도움으로 유민그룹 회장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강미나의 인생을 살게 된 가운데, 조연주가 잊어버린 자신의 정체를 추리하는 엔딩과 진짜 강미나가 해변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에필로그가 등장해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강미나가 그림 경매 행사 당시 그림을 낙찰받은 뒤 내통했던 사람이 조연주가 쫓고 있던 사기꾼 이봉식(김재영 분)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문을 자아냈다. 또한 평화로운 해변의 전경과 함께 한가롭게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 중인 강미나의 에필로그가 그려져 추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원 더 우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