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14회에서는 강재철(정원중 분)과 25년만의 재회에 당황하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출 영업을 하기 위해 외근을 하던 강재철은 우연히 장태수를 발견하고 달려가 “저 세기은행 강재철이다. 장부장님 맞죠? 그땐 제가 대리였는데 이렇게 만난다”며 인사를 했다.
이후 태수는 과거 25년 전 강재철과 은행에서 은행원과 고객으로 만났던 사실을 떠올렸다. 당시 지완(이준혁 분)의 부친 김상준의 돈을 가로채 자신이 몰래 챙겼던 것.
▶ 관련기사 ◀
☞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 유세윤, 페이스북에 뿔났다.."사칭 신고로 계정 삭제, 바보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