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초한지` 떠난 월화극 1위 탈환

  • 등록 2012-03-20 오전 8:33:36

    수정 2012-03-20 오전 8:33:36

▲ `빛과 그림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연출 이주환 극본 최완규) 33회는 시청률 22.5%를 기록했다. 앞선 32회 방송분에 비해 4.6%포인트 상승한 수치.

`빛과 그림자`는 그간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밀려 시청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하면서 반사 이득으로 시청률 1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빛과 그림자`는 강기태(안재욱 분)가 장철환(전광렬 분)의 살해교사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장철환은 내란음모죄로 체포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림하이2`는 시청률 5.7%에 그쳤다.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첫 방송된 SBS `패션왕`은 10.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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