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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또 한명의 일지매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준기가 주연을 맡은 SBS ‘일지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MBC에서 연말 방송 예정인 ‘일지매’도 촬영에 돌입한다.
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일지매’는 6월 말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MBC ‘일지매’는 이승기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이며 ‘궁’의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일지매’ 촬영에 따라 이승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 출연을 지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기 측은 “‘일지매’ 및 ‘1박2일’ 제작진과 협의를 해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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