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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홈페이지 해킹이 잇따라 발생해 우려를 주고 있다.
최근 가수 보아가 한 대학생에 의해 미니 홈페이지를 해킹,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최 변호사는 이어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피의자가 해킹을 통해 얻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기 때문에 형법상 공갈죄가 적용돼 처벌이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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