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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정글밥’ 류수영이 양념치킨으로 정글 사로잡기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 4회에서는 바누아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주 식재료의 천국, 바누아투의 애벌레, 메가포드알, 크레이피시, 패럿피시로 류수영이 요리한 환상적인 메뉴들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주는 류수영 표 바누아투 조개 파전과 고추장으로 볶은 민물 가재 요리 그리고 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국식 양념치킨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식재료 수급에 있어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서인국과 유이가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한다. 두 사람은 쉽지 않은 현지 사냥법과 모기의 공격으로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식재료 탐험에 뛰어드는 열혈 남매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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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광인’ 류수영은 서인국과 유이가 잡아온 식재료를 이용해 조개 파전, 민물 가재 볶음을 메뉴로 정하며 푸짐한 한식 한 상을 차려낸다. K솥뚜껑에 부친 바삭한 조개 파전과 마라샹궈보다 더 알싸한 맛의 바누아투 민물 가재 요리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반갑고도 익숙한 맛에 크게 감동한 서인국은 “정글에서 느낀 한국의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모두가 입을 모아 “미친 양념”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한 류수영 표 민물 가재 요리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이 일사불란하게 ‘K양념치킨’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정글밥 표 ‘K양념치킨’은 바누아투의 모타 섬 축제에 모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정글밥’은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