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18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영자에게 “지저분한 곳에 가면 기분이 나쁜데 (영자는) 굉장히 맑고 청정하다. 산 속에 호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은데 영자님을 보면 그런 기분이 든다”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반전 매력 자체가 끝이 아닐 것 같다. 서울에 올라가면 다른 모습일 수도 있고 그런 모습도 기대된다”며 “3일이지만 가벼운 생각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다른 거 없다. 그냥 한마디만 하면 영자다”라고 직진했다.
|
그럼에도 광수는 멈추지 않고 고백을 쏟아냈다. 자정을 넘긴 시간, 영자는 피곤한 티를 내며 소파에 기댔다. 이에 광수는 “이대로 영자 들어서 여자 숙소에 눕혀주고 싶다. 들어보고 싶다”라며 직진했다.
다음날 아침, 광수는 피로회복제를 사 여자 숙소에 방문했다. 화장 중이었던 영자는 부담스러움을 피력했지만 광수는 이를 알아채지 못 했다. 데이트 선택의 시간, 영자는 광수가 아닌 다른 남자를 선택하려 했다. 이때 광수는 영자를 뒤따라 걷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수와의 데이트 중 눈물을 보이는 영자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