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서출구 "20대 억대 벌었는데…코인으로 1억 잃어"

  • 등록 2023-05-20 오전 9:49:01

    수정 2023-05-20 오전 9:49:01

‘결혼 말고 동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래퍼 서출구가 코인으로 1억의 돈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서출구와 여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동거하우스에 짐을 옮긴 두 사람은 결혼식을 1년 앞두고 웨딩 플래너를 만나 결혼식 준비에 나섰다. 웨딩홀은 서울대 교수회관. 서출구의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 서울대 교수회관의 예식 조건에도 충족됐다.

서출구는 예식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코인을 살폈다. 그는 “제가 투자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들이 있는데 상황을 봐야한다”며 “2021년 4월 시작을 했다. 투자하면서 가장 많이 잃었을 땐 1억 정도 잃었다”고 털어놨다.

서출구는 코인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묻자 “24세 정도부터 억대를 벌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퍼주는 걸 좋아했는데 그때 마침 코인에 불장이 왔다. 참다가 뒤늦게 들어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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