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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신혼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괌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명은 김준호에 “유일하게 현장에 가서 이혼하지 않았느냐. 법원 나와서 뭘 먹었느냐”고 물었다.
이 말에 멤버들은 “음악을 틀어야지”라며 ‘나랑 결혼해줄래’, ‘다행이다’를 선곡해야 했다고 장난을 쳤다.
이어 “이혼하는데 한 50커플이 왔다. 줄서서 이혼을 하는데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이혼하는 부부가 사인을 해달라고 하더라. 그 사람들은 나쁜 이혼이 아닌 것 같았다. 사인을 해줬다”고 말해 읏음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