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부산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이번 해군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해군과 함께 행사를 진행, 해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선수단은 새롭게 제작한 해군 NAVY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작사) 장병 500여명이 경기에 초청되어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와 해작사의 교류협력에 대한 영상 및 이미지를 상영하고 이 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한다.
해작사와 함께 하는 ‘해군의 날’ 행사는 대한해협해전 승전을 기념하여 6월 28일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