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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에로틱 사극 '방자전'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자전'은 18일까지 총 300만1511명을 동원, 개봉 47일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방자전'은 지난 6월2일 개봉, 월드컵 열기 속에서도 '포화속으로'와 함께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개봉 7주차에도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며 선전중이다.
'방자전'은 '음란서생' '미인도' '쌍화점'에 이어 '성인사극'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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